신일은 충남 천안시 용곡동과 다가동, 성정동 등 3개 사업장에서 1026가구를 동시에 분양한다.
용곡동과 다가동은 일봉공원과 인접해 있고 성정동은 축구센터가 가까운 등 3개 단지 모두 주거환경이 뛰어나다고 신일 측은 설명했다. 4월말 모델하우스를 열고 5월초 청약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용곡동에서는 34A 28가구, 34B 60가구, 34C 68가구, 47평형 139가구 등 모두 295가구가 선보인다. 일봉공원과 천안천 사이에 있으며 남부대로, 쌍용대로, 천안아산역이 가깝고 신방지구와 아산신도시가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 천안시 수도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워터파크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타워형과 판상형으로 설계됐고 천안천 조망이 가능하다.
일봉공원 인접 주거환경 빼어나
다가동 신일해피트리는 34~58평형 438가구의 단지로 충무로, 대흥로, 남부대로, 쌍용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개통 예정인 쌍용역과 인접해있다. 일봉초등, 미라초등, 천안고 등이 있어고 단지 바로 뒤가 일봉공원이다. 아파트단지 배치는 일봉공원과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성정동 해피트리 단지는 33~46평형 293가구이며 동서대로, 백석로가 인접하고 수도권 전철 두정역이 1km거리에 있다. 인근에서는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과 롯데마트가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5만6000평의 축구센터에다 생태하천,조깅코스, 산책로 등이 공원내 마련된다. 문의: 041-523-9400.
이자량 기자(andwho@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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