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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나기 분양, 통장별 유망 단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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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7년 11월 29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분양가상한제를 피해 건설업체들이 12월 아파트를 대거 분양한다. 전국에서 8만3000여 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분양 비수기라는 무색할 정도다.
9월 이전 사업승인 신청을 한 경우 30일까지 분양승인 신청을 해야 분양가상한제를 피해갈 수 있기 때문에 건설업체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는 때문이다.
신규 분양시장 침체로 건설업체들이 분양시기를 늦추며 눈치를 보다 막판에 분양이 몰린 것이다.
관련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에만 전국 161곳에서 총 8만3342가구가 나온다. 이는 지난해 12월(75곳 3만997가구) 대비 168% 가량 늘어난 수치다.
[[중대형 물량 풍부]]
12월 분양 예정 물량 중 전용 85㎡ 초과 중대형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 물량이 가장 많다. 서울 은평뉴타운을 비롯해 고양시 덕이·식사도시개발사업지구 등 유망 지역에서 중대형 물량이 쏟아진다.
은평뉴타운 1지구에서 나오는 아파트 1643가구 가운데 135~214㎡형 1302가구가 중대형 청약예금 가입자 몫이다. 135㎡형(544가구)은 예치금이 서울 기준 600만원, 175㎡형(516가구)은 1000만원, 214㎡형(242가구)은 15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덕이지구에서는 신동아건설이 2·3·4블록에서 113~300㎡형 총 3316가구를 내놓는다. 이 중 153~164㎡형은 경기도 기준 청약예금 400만원, 184~300㎡형은 500만원 가입자가 대상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등기) 후 전매할 수 있다.
벽산건설과 GS건설은 식사지구에서 7033가구를 분양한다. 대부분 중대형이어서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그러나 덕이·식사지구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고양시 거주자에게 전량 우선 분양된다. 고양시 외 서울·수도권 거주자는 1순위에서 미달돼야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중소형은 상대적으로 적어]]
분양이 봇물을 이루지만 청약부금 및 전용 85㎡ 이하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많지 않다. 우선 수도권 청약부금 가입자들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 분양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역우선공급제 기준 완화로 전체 물량의 70%가 인천 외 서울·수도권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호반건설은 청라지구 A18블록에서 79㎡형 1051가구를 내놓는다. 청약부금 및 인천시 기준 청약예금 250만원, 400만원 가입자가 대상이다.
경기 광주시 실촌읍 열미리에서는 현진이 116~140㎡ 376가구를 분양한다. 116㎡ 204가구가 청약부금 및 경기도 기준 청약예금 200만원, 300만원 가입자 대상이다. 삼리·곤지암초, 곤지암중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에서 나오는 112㎡ 341가구에 청약할 수 있다. 분양 물량이 적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통장가입기간은 8년 이상, 불입액은 800만원 이상이 돼야 안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112㎡형 700가구(A13블록,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나올 것 같다. 전량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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