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1구역 복합단지내에 주상복합아파트 ＇서교자이 웨스트밸리＇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39층 규모로 전체 617가구중 163㎡(49평형) 176가구, 190㎡(57평형) 178가구, 198㎡(59평형) 178가구, 294㎡(89평형) 4가구, 322㎡(97평형) 2가구 등 총 53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가는 펜트하우스가 3.3㎡당 3500만원, 나머지 주택형은 2400만-3200만원(평균 2800만원)선이다.

[[분양가는 3.3㎡당 2800만원]]

주상복합 각 동에는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주민공동시설 등의 특화시설이 조성되며 단지내 대형 할인마트, 5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공연장 등이 들어온다. 상업시설은 동경 롯본기힐스 등을 설계한 미국의 저디파트너십이 맡아 협곡 모양의 스트리트 몰(길거리 상점)을 선보인다.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이 단지내 상가 지하 1층과 바로 연결된다.
30일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청약은 다음달 7-9일 사흘간 받는다. 입주는 2012년 예정이다. 02-32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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