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1년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전국 아파트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 월간 0.08%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 분양권 시세는 0.05% 하락해 15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도시는 0.35%, 경기도는 0.21% 각각 떨어졌고 인천도 -0.13% 변동률을 나타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6% 내렸다.
[[보금자리 주택 공급 이어진 때문]]
이처럼 서울과 수도권 분양권 시세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주택경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 주택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5월에는 신규 입주와 전매제한이 풀리는 물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닥터아파트는 분석했다.
반면 지방 분양권은 0.06% 상승, 전달의 0.02%보다 오히려 상승세가 뚜렷해졌다.
박일한 기자(jumpcut@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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