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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인천 송도에서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된 아파트가 처음 나온다. 상한제에서 벗어나 계약 직후 전매할 수 있는 데다, 분양가도 상한제 단지와 차이가 없다.
대우건설은 11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서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조감도> 1703가구를 이달 중순 분양하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9만원 선.
분양가 상한제가 풀리면 분양가가 1400만원 선을 웃돌 것이란 당초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상한제를 적용 받아 송도국제도시에서 최근 공급됐던 다른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3.3㎡당 평균 1309만원 선]]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84㎡형 분양가는 올 1월 근처에서 3.3㎡당 평균 1289만원에 공급된 해모로월드뷰 및 롯데캐슬(평균 1322만원)보다 100만원 가량 싸다. 지난해 말 분양된 그린애비뉴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평균 1389만원에 책정된 134㎡형의 경우 해모로월드뷰(1392만원) 및 롯데캐슬(1408만원) 분양가와 비슷하지만 그린애비뉴보다는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상한제에서 배제된 아파트이지만 최근의 어려운 분양시장을 감안해 초기 계약률을 높일 목표로 분양가를 당초 계획보다 낮게 책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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