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에도 경기도 안산시에서 ；처음 나오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견본주택엔 주말 내내 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대건설이 지난 4일 개관한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 1단지 재건축 단지인 ‘힐스테이트 중앙’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교통·교육·편의·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152가구 규모다. 이 중 65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세대수의 57% 가량을 차지한다. 분양물량의 98%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역세권 단지다.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의 교육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깝다. 주변에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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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순위 청약 진행]]
；전체 가구의 88%정도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가변형 벽체를 통해 확장할 경우 ；일부타입은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두자녀학습공간 강화형’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설계를 적용했다.
안산시 성포동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36)씨는 “거실과 주방이 트여 있어 답답함이 없고 수납공간도 널찍하게 잘 배치돼 있다”며 “평면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와서 둘러보니 신도시 아파트 못지 않게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주민 사이에서 입지가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어서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에도 청약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가 많았다”며 “안산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인 데다 상품성이 우수해 1순위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계약은 21일~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487-9677.
한진(jinnylamp@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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