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2차 동시분양에서 3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 민간 중형임대 청약이 신청 3시간만에 3.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현재 민간 중형임대(41평형) 3자녀 특별공급 청약에 신청서를 낸 3자녀 이상 우선 배점 70점 이상인 가구주는 37명으로 모집가구(12가구)를 훌쩍 뛰어넘었다.
보증금 4억4천500만원에 임대료가 매달 65만원으로 책정돼 '무늬만 임대'라는 비난을 받았던 민간 중형임대에 이처럼 신청자가 몰린 것은 대가족에 맞는 넓은 집을 찾는 수요가 많았던 데다 동양생명측이 10년후 분양전환 가격을 9억1천만원으로 당초보다 1억1천만원 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10년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다는 메리트도 작용했다는 게 건교부의 설명이다.
[[25.7평 이하 공공분양은 0.8대1]]성남시 거주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 25.7평 이하 공공분양 청약에는 407가구 모집에 309명이 신청, 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부터는 청약예금이 600만원 이상인 서울 거주 1순위자를 대상으로 25.7평 초과 중대형 주택 청약이 시작된다.
공공분양주택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저축 60회이상 납입한 5년 무주택자의 신청을 받는다.

김준현 기자(take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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