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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신흥 고급주거지로 꼽히는 해운대구 우동에서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이 ‘부산의 랜드마크’ 자리를 놓고 연말 분양 맞대결을 펼친다.
모두 7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폭 21m짜리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2월께 우동 마린시티(옛 수영만 매립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1631가구(99~330㎡)와 250실 규모의 6성급 호텔ㆍ첨단 IT 오피스ㆍ명품 쇼핑센터 등 총 6개 동으로 이뤄진 첨단 주거복합단지(해운대 우동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이에 맞서 두산건설도 같은 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두산위브 더 제니스) 1788가구(148~325㎡)를 분양한다. 최고 80층으로 높이가 295.6m에 이른다. 주거용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라는 게 두산건설 측의 설명이다. APEC 정상회담 장소로 사용됐던 누리마루가 훤히 보인다.
[['부산의 랜드마크' 자리놓고 현대산업ㆍ두산건설 경합 치열]]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외국 유명 건축가들을 단지 설계에 참여시켜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했다. 현대산업은 대영박물관과 프리덤타워(옛 세계무역센터) 등을 설계한 다니엘 리베스킨트에게 설계를 맡겼다.
두산위브 더 제니스에는 현존 세계 최고층 건물인 대만 ‘타이베이 101’와 상하이 엑스포복합단지를 설계한 미국의 스테파노 & 파트너스사와 일본 도쿄 록본기 힐스타워를 디자인한 미국의 저디 파트너십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두 주상복합아파트의 예상 분양가는 ㎡당 평균 544만원(평당 1800만원) 선으로 마린시티 내 기존 주상복합단지 시세(㎡당 393만원ㆍ평당 1300만원)를 크게 웃돈다.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부산시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계약 체결 후 1년이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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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주상복합 분양 맞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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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우동 아이파크 |
구분 |
우동 두산 위브 더 제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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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
시공사 |
두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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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6281 |
부지 면적(㎡) |
4만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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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동(주상복합 1631가구, 오피스빌딩) |
단지 규모 |
4개동(주상복합 1788가구, 상업시설 1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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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72층 |
최고 층수 |
지상 80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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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동백꽃의 곡선을 형상화한 주거공간 |
설계 컨셉트 |
꽃잎 모양의 독특한 단면과 평면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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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리베스킨트(대영박물관·프리덤타워 등 설계) |
주요 설계사 |
저디 파트너십(일본 록본기 힐스타워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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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1977 |
문의 |
1544-8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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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각 업체 |
조철현 기자(choch@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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