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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에도 미분양이

등록일자

2010년 03월 23일

자 료 원

조인스랜드

주택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처음 미분양이 발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말 A4블록에서 내놓은 휴먼시아 아파트는 일부 가구가 팔리지 않고 남았다. 광교는 수도권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던 지난해에도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최고 775대1(광교래미안 전용 100㎡형)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단지는 전용 74~84㎡형 466가구로 지난해 말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계약을 포기한 당첨자들이 속출하며 144가구(부적격자 포함)가 미계약됐다. 이 중 130가구는 예비 당첨자와 재분양을 통해 팔렸지만 14가구는 마지막까지 주인을 만나지 못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단지들이 모두 계약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미분양은 유주택자도 청약가능]]

이런 결과가 나온 데는 신도시 외곽(북쪽 끝)이어서 편의시설 이용이 조금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미분양이지만 그동안 무주택자만 계약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H 경기지역본부 박정용 부장은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최근 유주택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며 “24일 계약 때 모두 소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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