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 인계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가를 대폭 낮춰 재분양한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책정했던 지난해의 분양가(3.3㎡당 1250만원)보다 3.3㎡당 270만원 낮춘 980만원대에 분양하는 것.
계약금 이외에 추가 비용이 없는 중도금 무이자 융자, 시스템 에어컨 분양가 포함 등의 조건도 추가로 제공된다.
[[3.3㎡당 1250만원에서 980만원대로 조정]]
수원인계 푸르지오는 2개동 190가구, 84㎡(전용면적) 단일주택형이다. 전가구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최고 34층의 초고층 아파트라 인근 청소년문화공원, 인계공원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3.3㎡당 900만원대의 분양가는 최근 5년간 이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 중 가장 낮은 것＂이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청사거리(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0-7번지)에 있다. 문의 031-213-5556.
함종선(jsha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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