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시장이 개막하면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봄(3~5월) 분양 예정인 규모 1000가구 이상 대단지(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기준)는 총 18곳, 2만6000여 가구다.
대단지는 커뮤니시 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잘 갖춰지고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커 주택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 ;
봄 분양시장엔 교통여건이 좋고 단지 인근에 산업시설이 ;있어 배후 주거수요가 넉넉한 단지가 적지 않다. 눈여겨볼 만한 주요 랜드마크 단지를 살펴봤다. ; ;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주관사:롯데건설)은 오는 3월 송도국제신도시 5ㆍ7공구 M1블록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최고 47층으로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은 총 1835실의 대단지에다 26~34㎡(이하 전용면적) 소형 단지다. 특히 5ㆍ7공구에는 삼성, 포스코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 IT융?복합단지, 테크노파크 등이 들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총 1164가구 중 59~114㎡ 138가구를 5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공덕자이’는 서울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2호선 아현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소의초등, 아현초등, 아현중, 환일고, 배문고, 한성고 등 주변 학군도 풍부해 통학여건이 좋다.
[[교통ㆍ생활 편리한 역세권 단지 눈길]]
현대산업개발은 4월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1블록에 ‘별내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72~84㎡ 1083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별내인터체인지를 통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쉽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한 서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저층의 단독주택 부지와 불암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2지구를 재건축한 ‘지금 힐스테이트’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08가구 규모로 이중 59~122㎡ 25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 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도농점)도 가깝다. 주변 학군으로는 양정초등, 도농중, 동화중, 동화고 등이 있다.
대우건설이 경남 창원시 풍호동 305의 8번지에 ‘창원 마린 푸르지오’를 3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총 2132가구 규모로 1단지 59~114㎡ 1822가구, 2단지 84㎡ 310가구로 구성됐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진해구청과 마주하고 있으며 LG전자, 현대모비스공장 등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271의 22번지에 총 1914가구 규모의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를 분양한다. 3월에 1차적으로 72~99㎡ 796가구를 분양할 계획. 풍부한 기업수요를 갖춘 단지로 남쪽으로 탕정산업단지, 동쪽으로는 천안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달서구 유천동 월배지구 2블록에 ‘월배2차 아이파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규모는 59~102㎡ 2123가구다. 월배지구는 대구 최대 공업단지인 성서공단 배후 주거지이며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과 월배역을 이용해 대구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최현주(chj80@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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