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래미안 용산'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을 다음 달 초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오늘 용산구청으로부터 래미안 용산에 대한 분양승인을 받았다"면서 "다음 달 4일을 전후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애초 지난달 23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래미안 용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 마감재와 관련해 이견이 있다며 이견 조율을 위해 분양을 한 달가량 미뤄왔다.
삼성물산은 일부 조합원 의견을 수용해 모델하우스의 일부 바닥 마감재를 선택사항인 대리석으로 재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용산은 지상 40층 2개 동, 전용면적 135∼240㎡ 아파트 195가구, 전용 42∼84㎡의 오피스텔 782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65가구와 오피스텔 597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황정일(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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