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소형 오피스텔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원룸 등의 소형 위주의 면적으로 구성되는 곳이 많다. 그렇다보니 수납공간이 부족해 자전거나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실거주용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자 건설사들이 내부 상품에도 힘을 쏟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혔던 수납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나 주차장 등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하고 있다.
신규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도 이러한 상품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평촌 자이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다. 입주민을 위한 공용 창고(일부 호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실마다 3.1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세대 내부 공간활용도 극대화 시켰다. [["젊은층에게 인기끌 듯"]]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곳도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을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19~83㎡총 876실 규모다.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신한종합건설이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수성 헤센 더테라스를 11월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9층에 전용면적 29~59㎡총 614실 규모다. 전 실에 테라스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시켰다. 114실을 복층형으로 특화 설계 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와 달리 소형 오피스텔은 면적 활용에 제한적이기 때문에 세대별 창고처럼 수납공간이 특화된 곳은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오피스텔 대부분이 취미나 여가를 좋아하는 젊은 수요층이라고 봤을 때 상당히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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