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자가 몰려들고 있는 지방 분양시장에 내달에는 총 9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최근 침체일로의 서울 수도권 분양시장과는 달리 지방분양시장은 눈에 띄게 호황을 누리면서 올 초부터 부산, 대구, 울산 등의 지역에서는 연일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오는 9월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총 15개 단지 1만1848가구 중 911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로는 광주시가 가장 많은 5개 단지 484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대구시가 7개 단지 2977가구, 울산시 2개 단지 1106가구, 대전시 1개 단지 18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재건축 단지도 3개 단지 1508가구가 공급되며, 그 중 벽산건설이 광주시 북구 운암동에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5평~55평형 1237가구를 분양하고 대전시 중구 태평동에 쌍용건설이 25평~45평형 183가구를 선보인다.
임대아파트로는 부영이 광주 신창동 신창택지지구에 26평형 단일평형으로 1792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9월 5대 광역시 분양 물량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 밖에도 대구 지하철 2호선 개통과 행정타운 조성 등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성원건설이 29평~49평형 792가구를 분양하고, 울산 울주군 삼남면에도 계룡건설산업이 34평~46평형 706가구를 공급할 전망이다 실제로 지방분양시장은 7월 초에 분양한 대구시 수성4가 태영데시앙이 전체평균 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마감을 기록한 데 이어, 같은 달 분양된 울산 야음동 롯데캐슬 골드 역시 전체평균 7.7 대 1로 전 평형 3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최근 들어 부쩍 높은 청약률을 보이면서 서울 수도권과 대조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이는 지난해말 부산, 대구,광주,울산 등 투기과열지구 분양권 전매금지가 완화된데다 10.29 대책 이후 서울 수도권에 쏟아진 각종 규제를 피해 투자수요가 지방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높은 청약경쟁률만 믿고 아무 곳에나 분양을 받아서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지방의 경우 인근에 편의시설이 입주시까지 갖춰지지 못하거나 공급과잉으로 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앞두고 있는 지금, 분양권 전매 금지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9월 분양을 앞둔 일부 건설사들은 분양 연기까지 검토하고 있는 만큼 청약자들의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대광역시 9월 분양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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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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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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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세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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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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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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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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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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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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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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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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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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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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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04-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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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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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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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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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8
|
567
|
080-011-0777
|
동구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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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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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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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2
|
448
|
053-76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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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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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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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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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6
|
431
|
02-3433-7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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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태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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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
392
|
33,47
|
392
|
053-760-3806
|
수성구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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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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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33∼57
|
259
|
02-3779-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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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본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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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
528
|
24∼42
|
88
|
02-547-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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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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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태평동
|
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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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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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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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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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33-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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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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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신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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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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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
|
26
|
1792
|
02-377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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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운암동
|
벽산건설
|
2753
|
25∼55
|
1237
|
02-767-5287
|
북구 동림동
|
호반건설
|
755
|
35∼59
|
755
|
1588-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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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동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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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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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
30,34
|
698
|
062-520-3656
|
북구 연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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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건설
|
362
|
34
|
362
|
062-23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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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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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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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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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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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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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
042-480-7238
|
남구 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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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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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30,34
|
400
|
02-587-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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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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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 기자(wkpark@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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