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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분양업체인 파워하우징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법흥리 일대 법흥계곡에서 미니 별장단지인 ＇영월 하이빌리지＇에 대한 사전청약을 받고 있다.
모두 30가구다. 업체는 이 가운데 1차 15가구에 대한 청약을 우선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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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별 부지면적은 330㎡(100평), 건축 연면적이 33㎡(10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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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분양가는 6900만∼8500만원 선.
#[[＇영월의 무릉도원＇에 위치]]
이 미니별장단지는 ＇영월의 무릉도원＇으로 꼽히는 법흥계곡과 바로 붙어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는 장점이 있다.
영월 하이빌리지가 위치한 법흥계곡은 법흥사~법흥천~요선정에 이르는 12㎞의 천연 계곡이다.
최근 한 주간지가 꼽은 국내 3대 계곡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와 수달의 서식지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된 천년사찰 ＇법흥사＇가 위치해 있다.
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다보니 매년 여름 피서철에만 2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린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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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3시간대]]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중앙고속도로 신림나들목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단지까지 자동차로 3∼4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접근성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개장에 맞춰 제2 영동고속도로, 전철 신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교통망이 확충되면 서울에서 영월까지 2시간 30분대면 갈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9월1일부터 청약접수]]
별장은 다락방을 갖춘 미니 2층 형태의 목구조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방과 거실도 갖출 예정이기 때문에 주거생활이 그다지 불편하지 않을 전망이다. 시공은 소형 전원주택 제작 전문업체인 스마트하우스가 한다.
분양가는 가구당 6900만∼8500만원.
파워하우징은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30명 가운데 15가구에 ；대한 우선 청약을 받아 일괄 인허가와 건축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전 청약은 9월 1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MBC 건축 박람회 야외전시장 스마트하우스 부스에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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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문의 02-586-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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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neodelhi@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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