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원세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공공분양 2097가구에 대해 지구주민을 대상으로 우선공급한다.
8일 LH에 따르면 이번 분양 아파트는 3개 블록, 지하 2층~지상 15층, 총 40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451가구, 84㎡ 1484가구, 118㎡ 162가구 등 총 2097가구다.
80%인 1688가구는 채광성과 환기성이 좋아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설계로 지어진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가격은 약 850만원대로 59㎡형은 1억7500만~2억1200만원, 84㎡형은 2억4800만~3억600만원, 118㎡형은 3억4200만~4억1400만원이다.
이번 주민 대상 우선분양이 끝나면 후 남은물량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다음달 9~11일 계약체결 뒤 일반인 공급]]
수원세류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총면적 23만㎡ 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인 매교역과 가깝다. 주변에 경기도청ㆍ수원시청ㆍ아주대병원 등과 대형백화점과 각종 편의시설이 있다.
신청방법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대상주민이 홍보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계약체결은 다음달 9~11일 진행된다. 우선공급 대상인 지구주민의 경우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남은 물량에 대해서는 추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공급 대상 지구주민의 경우 전매행위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61번길 36에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홍보관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