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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위례 등서 5만8800여가구 아파트 분양 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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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7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5월 전국에 아파트 분양 잔치가 열린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대표 안성우)에 따르면 5월 전국 62개 단지에서 5만8811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4만421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5월(41개 단지, 일반분양 2만2086가구)보다 많은 물량이다.
특히 올 5월 분양 물량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 과천지식정보타운·위례신도시·세종시 등 공공택지구 물량도 적지 않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유망지역의 새 아파트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도 5594가구 분양]]
수도권이 5만8811가구(일반분양 3만4665가구)로 전체 물량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2만4146가구가 쏟아진다.
서울에서도 8개 단지, 5594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5월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508-16번지 일대에서 길음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롯데캐슬클라시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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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029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59∼112㎡ 6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이마트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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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도 다음달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번지 일대에서 상아아파트2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라클래시를 선보인다. 전체 679가구 중 전용면적 71∼84㎡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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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도 5월 21개 단지, 2만3775가 나온다. 특히 과천시 갈현동 일대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되는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시행)와 GS건설(시공)은 과천지식정보타운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자이를 선보인다. ； 전용면적 49∼59㎡ 647가구 규모다.
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금호산업·태영건설이 시공하는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가 분양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74∼99㎡ 504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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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도 5월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자이를 공급한다.
전체 2099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59∼125㎡ 7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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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과천에서 분양된 3개 단지는 모두 재건축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140만원이었으며, 3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첨 가점은 평균 46.67점을 보였다.
파주 운정, 양주 옥정, 하남 위례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도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69번지 일대에 산해건설이 시행하고, 우미개발이 시공하는 위례신도시우미린1차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02∼114㎡ 87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모두 대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인천에서는 검단파라곤·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 등 5개 단지에서 5296가구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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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도 3721가구 공급]]
지방에서는 세종(3721가구)·광주(3778가구)·대구(5464가구)·부산(4958가구)에서 비교적 많은 새 아파트가 나온다. 세종시에서는 4개 단지, 3721가구가 분양된다.
우선 세종시 4-2생활권 L1블록과 L2블록에서는 한신공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금성백조주택가 시공하는 세종더휴예미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체 전용면적 59∼97㎡ 846가구다. 또 인근 4-2생활권 P4공구(L4블록)에서도 한국토지주택공사·GS건설·대림산업이 시행하고, GS건설·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선보인다. ； ；전용면적 84∼160㎡ 1200가구의 대단지다.
우미건설도 5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6블록에서 주상복합 아파트인 세종린스트라우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체 전용면적 84∼168㎡ 465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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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도 대규모 재건축단지가 선보인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364-1번지 일대에서 중흥3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제일건설㈜가 시공하는 재건축 아파트인 제일풍경채센트럴파크다. 지상 17개동 25층, 1556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39∼109㎡ 8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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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산에서도 대단지 아파트가 나온다.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 5동 252-1562번지 일대에서 좌천범일통합3지구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재개발 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다. 전체 7개동 49층, 2040가구의 대형 단지다. ；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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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는 우미건설이 ； 청주시 상당구 동남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 짓는 청주동남지구우미린에듀포레가 선보인다. 전용면적 84∼15㎡ 489가구다.
김영태(neodelhi@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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