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13일

조인스랜드

(주)에스비D&；C는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신분당선 신대역(가칭) 역세권에서 에비스타운 상가(41개 점포)를 분양하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2∼지상6층 1개동 규모로, 전체 연면적이 1만2682㎡이나 된다.

분양가는 1층을 기준으로 3.3㎡당 2500만∼3800만원 선이다. 이는 신대역 주변 분양 상가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홍삼 에스비D&；C 대표는 ＂에스비타운은 시행사가 직접 토지매입·개발·분양하는 상가라서 주변 조합 상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것＂이라며 ＂고객 흡인력이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매장구성(MD)를 특화시켜 상권의 조기 활성화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주차장 넉넉, 배후수요 풍부]]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는 점도 에비스타운의 강점이다.

이 상가는 주변 상가 중 최대 규모인 163대 분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극대화했다. 여기에다 매장과 주차장이 바로 연결되는 동선 설계를 적용해 입점 상인 역시 편리할 전망이다.

에비스타운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이 꼽힌다. 이 상가는 1만여 가구의 광교신도시 입주 가구와 7000여가구의 주변 상현·성복지구 입주 가구를 배후 상권으로 두고 있다.

주변에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고, 인근에 법조타운이 입주를 끝내면 에비스타운의 배후 수요층은 한층 두터워 질 전망이다.

#[[개방형 단지내 상가 역할 기대]]

대단지 아파트(상록자이 1035가구)의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에비스타운의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이때문에 에비스타운은 상록자이 아파트의 개방형 단지내 상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GS슈퍼마켓, 일부 병·의원, 학원 등이 입점 계약을 완료했고 병·의원, 금융기관, 각종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입점을 타진 중이다.

에비스타운은 (주)에스비D&；C가 시행하고 성호건설(주)가 시공,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공신력이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준공은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889-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