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분양 중인 광교산자이에 대해 계약조건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조건 보장제는 나중에 건설사의 분양조건이 변경돼도 기존·신규 계약자가 기존 조건과 동일한 계약 내용을 적용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안정시키면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판촉 방안인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8㎡형 59가구, 84㎡형 254가구, 101㎡형 117가구, 102㎡형 15가구 등 총 445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70만원이다. 전용 84㎡형이 3억원 선이며, 101·102㎡형은 4억6500만원 수준이다. 전 가구가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분양문의 1666-3535.
황의영(apex@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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