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 삼성·LG 반도체단지 개발, SRT(수서발 고속철도) 건설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그 가운데 주한미군 기지 이전은 막대한 인구유입 효과를 불러오는 개발호재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까지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하면 군인·군무원 등 8만여 명의 관련 인력이 ;유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경기도는 미군부대 이전 지역에 2020년까지 총 18조8000억원을 투입해 완충녹지조성,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이에 따라 지역 개발이 빠르게 진척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평택에 주한미군 수요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에서 ;분양 중인 평택 힐사이드 2차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3층 건물에 오피스텔 95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연 21% 임대수익률 ;기대돼]]
평택 K-55 미군부대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어 탄탄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미군은 비상 시 5분 내 출동할 수 있는 거리에 거주해야 하지만 인근은 주거시설이 부족하다. 이 탓에 매월 150만원 이상 임대료를 내며 소형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미군이 많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단지는 에어컨·수납장 등을 갖춘 풀옵션 빌트인 방식으로 구성된다. 내부는 최고급 자재를 사용해 안락하게 꾸몄으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원카드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옥상 하늘공원, 포켓볼장, 씨어터룸, 다트장, 까페 등이 마련된다.
미군의 경우 월세를 세입자 개인이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계약도 체결하고 월세를 내기 때문에 월세를 제 때 받지 못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힐사이드 2차 관계자는 "임대료는 월 평균 170만원대로 연 21%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정식(tangopark@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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