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공도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아파트 `안성 공도 어울림＇ 3차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상 19-25층 규모로 34평형 단일 평형 344가구로 이뤄졌으며 분양가는 평당 570만원대로 정해졌다. 입주 예정일은 2008년 2월.
청약일은 무주택 및 1, 2순위가 9일, 3순위는 10일이며 계약은 16-18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도택지개발지구는 경부고속도로 평택ㆍ안성IC와 인접해 있고 평택과 안성을 잇는 38번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뛰어나며 평택항 확장, 평택지원특별법 등 다양한 개발계획을 지니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7월 분양된 안성 공도 어울림 1, 2차와 함께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되며 34평형 전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됐고 최상층 가구에는 펜트하우스와 전망이 가능한 별도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분양문의 031-692-9222.
조인스랜드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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