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공급되는 재건축 아파트 중 최초로 일반분양분이 10평형대 소형형평만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고 있는 삼성동 '현대아파트'가 13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이 강남구 삼성동 영동차관아파트를 재건축해 이달 중순 분양하는 삼성동 '현대아파트'는 12-43평형 2천7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분양분 416가구는 33평형 1가구를 제외하면 모두 10평형대로 이뤄져 있다.
현대건설은 일반분양분이 대부분 중소형 평형임을 감안해 설계시 각 평형별로 재택근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적인 설계를 도입했다.
14평형은 '스튜디오'형으로, 독신자 또는 신혼부부 및 프리랜서에 적합한 평면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침실과 독립적인 재택근무 공간을 제시했고 'ㄷ'자 주방을 도입해 간이식탁으로 활용토록 했으며, 원룸 또는 거실+침실 등을 선택적으로 활용토록 해 공간 가변성을 높였다.
16평형은 '섹션'형으로, 맞벌이 부부와 유아를 둔 부부에 적합한 평면으로 설계돼 침실과 독립적인 재택근무 공간을 제시했으며, 특히 침실+거실 또는 침실 2개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8평형은 '뉴 실버'형으로 활동력이 왕성한 중장년층 부부 또는 독신자에 적합한 평면으로 설계돼 취미나 휴식생활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분양분이 10평형대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임대사업에 관심있는 수요자들이 주된 마케팅 타깃이지만 발코니 확장을 통해 20평형 중반대까지 확장될 수 있어 신혼수요 등 실거주 수요자들의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10~22층을 기준으로 12평형의 경우 1억 9785만 원, 14평형 2억 2783만 원, 16평형(동향) 2억 9388만 원, 18평형(동향) 3억 1815만 원이다. 2009년 1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계약시 분양가의 20%, 올 5월~2008년 6월까지 중도금 60%, 입주시 잔금 20%를 납부해야 한다.
청약접수는 2006년 2월 13일∼15일까지이며,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대치역 7번출구 현대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02-564-1990.
| 평형 |
층 |
분양가(만원) |
분양일정 |
문의 |
| 12평형 |
10~22 |
19,785 |
모집공고
2006.02.06
청약일
2006.02.13~15
당첨자 발표
2006.02.22
계약일
2006.02.27~2006.03.02
입주시기
2009.01 |
현대건설
02)564-1990 |
| 4 |
18,994 |
| 5~9 |
19,587 |
| 14평형 |
10~22 |
22,738 |
| 1 |
21,624 |
| 2 |
21,842 |
| 3 |
22,063 |
| 4 |
22,286 |
| 5~9 |
22.511 |
| 15평형 |
10~22 |
26,434 |
| 2 |
24,583 |
| 3 |
25,112 |
| 4 |
25,376 |
| 5~9 |
26,169 |
| 16평형 |
10~23 |
27,396 |
| 5~9 |
27,588 |
| 18평형 |
10~21(동향) |
31,815 |
| 5~9(동향) |
31,497 |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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