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택지지구 A-28블록에서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8층짜리 8개동으로 총 655가구 규모다. 평형별 공급 가구 수는 39A평형 228가구, 39B평형 60가구, 43평형 112가구, 49A평형 90가구, 49B평형 75가구, 49C평형 30가구, 55평형 60가구 등이다.
좌광천, 중앙공원 등 조망 가능
이 아파트는 정관신도시의 중심하천인 좌광천과 인접해 일부 층에서는 하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또 9만여 평의 중앙공원과 근린공원과도 가까워 공원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 하다.
택지지구 정 중앙에 위치해 종합의료시설과 상업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2008년 완공예정인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부산 도심까지 20～30분 내에 진입할 수가 있다.
1층 정원, 최상층 다락방 제공
평면설계에는 일조와 조망에 좋은 4베이와 5베이를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로가 긴 직사각형의 평면으로 상대적으로 발코니 면적이 넓어지고 햇볕도 잘 드는 이점이 있다.
아파트 전면 베란다에 접한 방과 거실의 개수를 뜻하는 bay가 늘어날수록 자연채광이 좋아진다.
1층 가구에 ‘정원공간’, 최상층 가구에게 ‘다락방’을 제공해 기준층과의 차별화를 꾀한 점도 이채롭다.
이 단지는 정관신도시 내에서도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신동아건설은 대형평형 전용 단지라는 품격에 알맞게 카페테리아 등의 커뮤니티 공간, 헬스장(190여 평 규모)과 골프연습장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동아파밀리에가 들어서는 정관지구는 126만 여 평 규모의 부산 최대 택지지구로 개발돼 교육, 문화, 상업시설 등 완벽한 기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6월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51-756-4422
김영태 기자(neodelhi@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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