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이달 분양 예정인 천안4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에 많은 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5개 필지로 분할해 분양하는 4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는 문화 및 집회시설(연구, 복지 포함) 1828평을 비롯 ▲제1종 근린생활시설 683평 ▲업무시설용지 591평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자동차 관련시설 589평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 1082평 등 모두 5574평에 이른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1종 근린생활시설은 벌써부터 분양문의가 잇따라 분양률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에는 휴게음식점과 이.미용원, 병.의원 치과, 세탁소, 건축 자재, 약국 등의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등 분양성이 좋기 때문이다.
오피스텔과 사무실, 금융기관이 입주할 수 있는 업무시설용지에도 전기관련 행정기관이 용지 분양에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유소와 액화석유가스충전소 자동차 관련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위험물 저장 및 자동차 관련용지도 경합이 예상된다. 기업체 차량과 464개의 입주공장의 각종 차량을 대상으로 독점적인 에너지를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분양한 차암동 일대의 2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500평 1개 필지 분양에는 3명이 참여해 6억1170만원에 낙찰됐다.
시 관계자는 "4 산업단지에는 유망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보여 이들을 상대로 판매할 수 있는 업체들의 치열한 분양경쟁이 예상된다"며 "이미 금융기관과 주유소들이 용지 매입을 위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산업거점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제4산업단지 30만8천평에는 기계장비업 20개 업체와 ▲전기관련 9개 ▲영상음향 11개 ▲조립금속 16개 ▲의료정밀 8개 업체 등 모두 64개 업체가 2008년까지 입주를 끝낸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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