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에 오피스텔 대단지가 나온다. 대보건설이 제주시 연동 261-23번지 선보이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이다.
지하 4층~지상 17층에 전용면적 27~39㎡ 330실로, 2000년 이후 연동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다. 지하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연동 중심지 대로변에 있어 생활여건이 괜찮다. 이마트, 롯데마트, 바오젠거리, 제주한라병원, 제주도청 등 의료·행정·편의시설이 단지 1㎞ 이내에 있다. 약 200m 거리에 배드민턴장·농구장·체력단련기구·산책로·팔각정자 등이 마련돼 있는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이 있다.
제주국제공항이 직선거리로 2㎞ 이내에 위치해 있고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제주 주요 도로인 노형로·도령로·신광로 등과 연결되는 삼무로(왕복 4차선)에 접해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주변은 제주 오피스 최대 밀집지역인데다, 호텔·유흥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관련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22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약 1만 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며 ＂대규모 오피스텔은 공용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많은 입주민이 들어오는 만큼 아파트 못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주거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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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는 제주시 노형동 3797-7번지에 있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57-66번지, 강남메인타워 2층에 마련돼 있다. 청약은 이달 13일 접수, 16일 당첨자 발표, 19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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