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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ㆍ자동차전용로 뚫리는 경기 광주에 분양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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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27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서울과 경기도 광주지역 간의 교통여건 개선으로 이 지역에 분양하는 분양시장에 개발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년 동안 진행된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공사가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2016년에는 성남~이천시 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신설돼 국도 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는 등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교통이 개선된다. ；
이에 따라 경기도 광주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전세난을 해소해줄지 관심을 받고 있다. ；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광주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4500여 가구 규모다. 이 곳은 지난 3년 동안 신규 분양 물량이 300여 가구에 불과해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광주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인 역동에 e편한세상 광주역을 선보인다. 2122가구의 대형 브랜드타운이다. 광주역에서는 이매~판교까지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판교신도시나 분당 등으로 출퇴근 하거나 판교역을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효성건설은 삼동역이 가까운 태전동 일대에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태전을 520가구 규모로 선보인다. 또한 진흥기업도 태전동에 태전 진흥 더루벤스 45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어 영화건설이 경인동 38-3 일대에 아파트 450가구와 오피스텔 100실로 구성된 주상복합 영화블렌하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복선전철은 총 11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성남 일대에서는 기존 신분당선 판교역과 분당선 이매역을 거친다. 광주시 구간에서는 삼동~광주~쌍동~곤지암을 지나며, 이천에서는 신둔~이천~부발을 통과한다. 여주에서는 능서역을 통해 여주역에 종착한다.
2016년에는 성남~이천시 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만성 정체 구간인 국도 3호선의 교통량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분당생활권을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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