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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안성 공도지구에 첫 아파트 분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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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5년 06월 19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금호건설은 오는 7월 1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공도택지개발사업지구 1블록, 3블록에 아파트 ‘안성 공도 어울림’을 분양한다. 안성 공도 택지지구의 첫 분양이다.
1블록 254가구(39, 47평형)와 3블록 474가구(34A, 34B 평형) 총 728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550만~590만원대이다.
공도지구는 14만 5000평의 규모로 공도읍 만정리, 승두리, 용두리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용지 4만5000평에 총 2628가구 공급예정이다.
공도택지지구는 안성과 평택 중간에 위치하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었으며, 경부고속도로 평택·안성IC와 인접해 있고, 평택과 안성을 잇는 국도 38호선도 지구를 관통한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수도권 진입이 빠를 뿐아니라 전국 어느 곳으로의 진출입도 매우 용이하다. 2009년에 완공되는 평택-음성간 고속도로와 2011년 완공예정인 분당-천안간 고속국도가 개통될 경우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공도택지지구 주변에는 비봉산 등의 수려한 자연환경이 존재하며, 지구 내에는 다수의 근린공원, 녹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초등학교 2개와 고등학교 1개가 신축되고, 남쪽으로는 상업시설용지가 위치한다. 한편 그동안 평택에 의존왔던 행정시설, 편의시설 등이 신설 예정으로 있어 택지개발지구의 풍부 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안성 공도 어울림은 30평형대 전평형에 4-BAY설계를 적용했다. 전평형에 전실을 적용하여 넉넉한 수납공간의 활용이 가능하며, 가변벽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최상층 세대는 펜트하우스형 다락방 제공 등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조망권과 채광, 통풍을 고려하여 남향 위주의 탑상형 배치로 설계했고, 단지 내에 어울림광장(커뮤니티 마당) 및 체력단련시설과 지압로 등이 설치된 웰빙산책로, 허브원으로 향기롭게 디자인된 아로마공원 등 입주민 생활편의시설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계했다.
또한 전후면 광폭발코니와 현관 전실을 제공하여 서비스 면적을 넓혔으며, 친환경마감재 사용 및 소음 방지를 위한 층간 소음 저감재 시공 등 내부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031-692-9222.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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