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음수형(靈龜飮水形), 갈룡음수형(渴龍飮水形), 삼태기형… 부유층들이 선호하는 풍수지리 명당이다. 풍수지리 명당은 강·산 등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 조망권과 쾌적성을 확보한다. 국내 굴지의 재벌 총수와 유명 연예인 등이 특정 지역이 모여 살고 있는 것도 풍수지리적 이유와 무관하지 않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구본무 LG그룹 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은 한남동에 산다. 한남동은 풍수지리적으로 남산에서 뻗은 용맥이 한강을 만나 지기를 응집해 재물이 쌓이는 영구음수(靈龜飮水) 명당이라 꼽힌다. ;
신흥부촌으로 알려진 성수동 또한 아차산에서 뻗어온 지맥이 한강·중랑천을 만나 이룬 삼각주 형태의 지형으로 땅의 기운이 강한 배산임수터로 평가받는다. 아차산이 축석령부터 수백리를 달려온 목마른 용이 물을 찾아 산을 내려오는 갈룡음수형(渴龍飮水形)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수십억에 달하는 가격에도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남더힐은 30억을 웃도는 가격에도 9월 한달동안 32건 매매됐다. 갤러리아 포레 또한 지난해 4분기(10~12월) 31억3000만원에 거래됐던 전용 170㎡가 올해 1분기(1~3월)에 38억원에 거래돼 7억원가량의 시세 상승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 '삼태기' 명당에 고급주택이 나와 부유층들의 관심을 끈다. 삼성중공업이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1474~1476번지에 시공한 타운하우스인 벨라비타(Bella Vita)다. 공급면적 446~825㎡ 15가구가 선시공 후분양 형태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단지가 자리한 삼태기 명당은 산이 삼면을 에워싸 아늑하고 포근한 터로서 예로부터 대를 이어 복을 누리고 살 입지를 뜻한다. 삼태기는 곡식을 퍼 담는 물건으로 재물이 불어나고 잃었던 재물까지 다시 긁어 담을 수 있어 큰 부자가 되는 거주지로 선호되고 있다.
[[분양가 3.3㎡당 2290만원]]
이 단지는 외관 시공에 현무암을 90% 이상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각 가구 전면에 약 2~5m 이상 접이식 창을 설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각 가구는 복층 구조며 층고가 평균 6m 이상이다. 단독주택은 3층으로 구성되었고 가구 내 전용 엘리베이터가 제공된다. 전 가구 100% 석재 바닥 마감을 했고 주방·욕실 등 실내 인테리어에 이태리산 등 수입 마감재를 다수 사용했다.
가구별로 전용면적의 약 30~60%에 달하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호텔형 리조트식 수영장이 있어 풀(Pool)과 파티를 겸할 수 있는 여유로운 리조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모든 가구에 전용 출입구와 전용 엘리베이터가 제공되어 사생활 보호와 안전을 강화했다. 각 집 마다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설계와 실내풀·수경 공간 등을 기본 제공한다. 또 각 방마다 욕실이 딸려 있어 여유를 즐기기 좋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290만원이다. 인근 고급주택인 신화빌라스, 덴엔델리조트, 롯데 아트빌라스, 다담하우제 등에 비해 10~40% 이상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분양 대행사인 다옴 관계자는 "슈퍼리치를 대상으로 분양하는 만큼 분양 홍보관을 사전 예약지로 운영 중"이라며 "분양가보다 풍수지리적 입지, 프라이버시가 얼마나 잘 지켜지는 지 등 슈퍼리치들 만의 전형적인 질문이 많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2-20번지 아트스튜디오 4층에 있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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