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안에 인천과 부천지역 다가구 주택 1075가구를 저소득 계층에 임대한다고 4일 밝혔다.
주공 인천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다가구 주택 매입신청을 접수, 현재까지 1245건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감정평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공은 매입을 요청한 다가구 주택중 인천 975가구, 부천 100가구를 오는 10월까지 사들여 리모델링을 거쳐, 인천시와 부천시에서 선정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저소득가구에 임대할 예정이다. 배정 물량은 인천지역의 경우 남구 403가구, 연수구 255가구, 서구 128가구, 동구 102가구, 남동구 100가구, 부평구 50가구, 계양구 45가구, 중구 24가구이다. 임대료는 15평 기준으로 보증금 250만∼350만원에 월 임대료는 8만∼9만원으로 영구임대 아파트 수준이다.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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