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다음달 4일부터 서울 종로구 숭인동 숭인5구역 재개발단지를 청약접수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총 6개동 규모로 25평형 128가구, 33평형 116가구, 41평형 44가구 등 총 288가구 가운데 조합원몫을 제외한 25평형 71가구, 33평형 20가구, 41평형 21가구 등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계천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고 3차 뉴타운 사업지로 선정된 창신뉴타운이 인접해 있다. 주변 보문동 등 일대에 재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지하철 1ㆍ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과 6호선 동묘앞역 역세권이다.
고려대, 성신여대 등과 창신초,숭신초,대광중,대광고 등이 가깝고 동대문 도서관, 학원가 등이 인접해 있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신설동 종합시장 등과 고대부속병원, 고대한의원, 경희의료원 등이 가깝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중앙광장과 로즈마리ㆍ라벤더ㆍ민트 등이 있는 허브정원, 푸른 소나무와 시원한 물줄기가 상쾌한 산소정원 등이 들어선다.
초고속 정보통신 주거 특등급(예비인증)을 받아 입주민들이 더욱 빠른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위성방송 시스템, 디지털TV 수신장치, 주방액정TV, 카드식 디지털 도어록, 무인경비 시스템, CCTV, 부부욕실 비상콜 버튼, RF-TAG식 단지출입 통제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주방자동 환기시스템과 청정수 공급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등을 갖추었으며, 부부욕실에 비데, 거실과 주방에 친환경 온돌마루 바닥을 시공했다.
디지털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핸드센서식 절수밸브, 스위치부착형 콘센트 등 절약 시스템을 도입,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거실과 안방에 미리 에어컨 냉매배관을 설치해 입주 후 설치를 배려했다. 입주는 2008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9일 대치동 현대건설 주택문화관에 문을 연다. 02-564-1214.
박원갑 기자(wkpark@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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