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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크 센텀, ‘부산의 타워팰리스’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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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07년 07월 12일 |
자 료 원 |
조인스랜드 |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117만367m²(약 35만평)에 정보기술(IT), 영상, 컨벤션, 관광, 오락, 주거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복합도시로 개발되는 곳이다.
뒤편으로는 장산을 끼고 있고 앞쪽으로는 나루공원과 수영강을 마주 하는‘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대우건설이 이 곳에 150~317m²(45~95평형) 중대형 아파트 496가구를 분양한다. 월드마크 센텀 주상복합아파트다.
[[센텀시티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
회사 측은 월드마크 센텀이 센텀시티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뛰어난 곳에 있다고 말한다.
광안대교, 동서고가도로, 충렬로 등이 가깝고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도 단지와 100m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할인점 홈플러스가 있고 2010년까지 롯데백화점과 동양 최대 복합쇼핑센터인 신세계 UEC(Urban Entertainment Center)도 들어설 예정이다.
센텀시티 내에 위치한 초ㆍ중학교들은 신흥 명문 학군으로 도약중이다.
[[상류층을 위한 편의시설]]
대우 월드마크 센텀에는 총 5개의 게스트룸이 준비된다. 월드마크 센텀 입주민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호텔 수준의 잠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인도어 골프연습장과 사우나시설, 헬스 등 건강 운동시설은 기본으로 들어서고 세탁실과 노인들을 위한 사랑방, 노래방, 입주자 회의실, 취미실, 옥내외연회장, 유아놀이방, 전망 데크 등도 만들어진다.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인 환기를 보완하기 위해 양면개방형 평면설계와 냉ㆍ난방 부하를 최소화한 창호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급주상복합아파트의 대명사격인 서울의 타워팰리스를 능가하는 고급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에 비해 높다. 3.3㎡당(1평당) 평균 분양가는 1655만원. 최저가격은 1245만원이고 최고가는 1966만원이다. 317m²(95평형) 펜트하우스의 최고 분양가는 18억8300만원에 달한다. 해운대구 우동 S공인 관계자는 “아무리 외국산 자제로 치장했다 하다라도 센텀시티 내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의 시세가 평당 평균 1200만원선임을 감안할 때 주택수요자들이 부담스러워할 만큼 높은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8일 특별공급 및 1,2순위 청약접수, 19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2010년 10월 입주예정. 문의: 051-7432-777.
함종선 기자(jsham@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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