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동시분양된 파주신도시에서 12일께 추가 동시분양 물량 2100여 가구가 나온다.
추가 물량은 우남·벽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A8블록과 벽산·한라건설이 짓는 A2블록 등 2개 블록 2103가구다.
이들 업체들은 각각 5일과 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12~14일까지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 물량은 당초 지난달 동시분양 때 함께 나올 예정이었으나 설계변경 등으로 인한 인·허가 지연으로 이번에 나오게 됐다. 분양가는 앞서 동시분양한 아파트와 비슷한 3.3㎡당 800만~1100만원 선이다.
[[A8블록 우남·벽산연리지 아파트]]
A8블록에는 우남·벽산연리지 83~150㎡형 958가구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지상 25층 12개 동 규모다. 한식 조형 담장과 1층을 들어 올리는 필로티 설계를 비롯해 다양한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이 눈에 띈다.
또 조경면적이 법정기준을 상회하는 51.34%에 달한다. 단지 주변에는 3만9600여 ㎡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조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우남·벽산건설은 단지 내에 실개천을 비롯해 3km에 달하는 조깅트랙, 산책로, 자연연못, 분수대, 야생화 관찰원, 다양한 커뮤니티 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단지로 건설할 방침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어린이 도서관이 단지에서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중앙 호수공원과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다.문의 1588-0348
[[A2블록 벽산·한라아파트]]
A2블록에서는 벽산·한라아파트 80~159㎡형 1145가구가 나온다. 단지 내에 유치원이 들어서고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걸어서 15분 거리에는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이 있다.
벽산·한라건설은 아파트를 모두 탑상형으로 설계해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단지 내·외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자가 마음대로 공간을 재배치 할 수 있도록 했다.
벽산·한라건설은 특히 단지 주출입구에서 부출입구로 이어지는 단지 내 차량 동선을 지하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테마 공원으로 꾸민다.
헬스클럽, GX룸 등 휘트니스센터 등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지하 주차장은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천정 일부를 유리로 마감한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1.6대다. 문의 031-902-4500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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