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은 충남 아산 신도시에서 주상복합아파트인 와이시티에 대한 청약을 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상 28~30층 11개동 규모이며 78㎡~218㎡ 1479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1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계약 후 1년 뒤 전매 가능해]]

아파트 청약은 천안, 아산 거주자에게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청약 일정은 일반공급 1순위7일(월), 2순위 8일(화), 3순위 9일(수)이다. 당첨 여부는 15일(화) 와이시티 견본주택과 홈페이지(http://www.ycit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780만~890만원 선으로 결정됐다. 펜트하우스는 이보다 비싼 980만원이다.

아파트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중도금에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주택법 개정에 따라 지방 공공택지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면서 계약 후 1년 뒤 전매가 가능해졌다.

 

▲ 충남 아산 요진와이시티 견본주택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