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앞둔 오피스텔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풍림산업이 인천 청라경제자유구역에서 지난달 25~29일 청약접수를 받은 ‘청라 엑슬루타워’가 최고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풍림산업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 132㎡ A타입은 88실 모집에 8224명이 청약 접수해 9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2㎡ B타입도 88실 모집에 7857명이 접수, 89.3대 1을 기록했다.
167㎡와 211㎡도 각각 33.2대 1, 2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라지구 M3블록에 들어설 이 오피스텔은 47~55층 3개 동 규모로 132~211㎡ 352실이다. 분양가는 3.3㎡당 870만~890만원 선.
[[오피스텔 분양권 규제 피해]]
인천 서구 경서·원창·연희동 일대의 청라지구는 2012년까지 관광·레저·국제금융의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2010년 인천공항고속철도 청라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고, 2013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남청라분기점과 북청라나들목이 단지 인근에 조성된다.
이 같은 청라지구의 개발 기대감과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해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1일 이후 서울·인천 등 수도권 9개 시에서 분양승인을 신청하는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은 입주(등기) 때까지 분양권을 팔 수 없다.
풍림산업은 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받는다. 1577-5529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