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용인시 구성지구와 부천시 범박지구에서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공공택지여서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양도세 감면 등의 혜택이 있다. 주택공사 측은 동호수 지정 신청금제도 등 분양조건을 크게 완화했다.
용인 구성 휴먼시아는 전용 75~84㎡ 총 988가구. 인근에 23번 국도와 죽전~동백간 도로 및 영동고속도로가 지난다. 전철 분당선(보정역)이 가깝다.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75㎡(공급면적 101㎡) 2억7030만원, 84㎡(공급면적 113㎡) 3억1430만원이다. 84㎡ 기준층 기준 3.3㎡당 분양가가가 950만원대다. 모든 세대에 저리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금이 지원되며 계약금 납부 후 2개월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고 입주하면 된다.
부천범박 휴먼시아는 전용면적 74~84㎡ 672가구. 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면적 74㎡(공급면적 97㎡) 2억6700만원, 84㎡(공급면적 111㎡) 3억600만원이다. 84㎡ 기준층 기준 3.3㎡당 분양가격은 910만원대다. 계약금, 중도금 3회 및 잔금 납부 조건이다.
[[양도세 감면 등 혜택 있어]]
특히 부천범박 휴먼시아는 1일부터 동호지정 신청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청금 100만원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정해 10일 이내에 분양계약체결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분양가의 60%까지 대출된다.
양도세 감면 혜택은 구성 휴먼시아의 경우 100%, 범박 휴먼시아는 60%다. 구성 휴먼시아의 경우 이미 입주해 취득▪등록세 50% 감면도 있다.
구성 휴먼시아는 지금도 전매가 가능하다. 범박 휴먼시아는 전매제한 기간이 5년으로 입주 후 2년 뒤부터 전매할 수 있다. 입주예정은 2011년 4월.
주공 인천지역본부 여동언 차장은 “최근 인천청라지구의 청약열기와 동호수 지정 신청금제도의 시행으로 분양문의 전화와 분양상담소 방문객이 평소의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조치와 금리인하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588-9082.
함종선 기자(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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