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서울 광진구 광장동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인 14일 많은 인파가 몰렸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7000여명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형 별 유닛에는 줄을 서야 했고 분양 상담석은 30분을 넘게 기다려야 차례가 돌아올 정도였다.
현대건설 권오진 분양소장은 인근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방문객이 몰려 진땀을 뺐다”며 “주말에는 하루 1만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인근에서 온 실수요자가 많았다. 권 소장은 “광진구는 물론 인근 강남·송파에서 온 실수요자가 대부분이었다”며 “최근 DTI 규제 등으로 매매시장이 냉랭해지자 분양시장에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
| ▲ 개관 첫날인 광장동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7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은 주택모형을 보며 설명을 듣는 방문객들. |
[[453가구 20일 1순위 청약접수]]
한편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대부분 평이 좋았다. 제일 작은 주택형인 59㎡를 둘러보던 한 방문객은 “작은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부부욕실은 물론 드레스룸을 갖췄고 가변형 벽체로 가족에 맞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어 맘에 든다”고 말했다.
주택형 130㎡을 둘러본 한 주부는 “역세권에 위치도 좋고 고급스런 마감재는 물론 벽걸이형 수납시설 등 수납공간이 넉넉해 생활편의를 최대한 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광장동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이 옛 화이자제약 부지를 개발한 민간개발사업으로 지하3층~지상25층의 5개 동에 84~131㎡ 453가구가 들어선다.
이 단지가 들어설 지역은 한강변과 접해있고 올림픽대교와 천호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이동이 쉽고 강변북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 400m 남짓 거리로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499만원이다. 청약은 20일 1순위를 시작으로 2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