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는 ；오는 11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연면적 1만1591㎡)다. ；여기에 오피스텔 208실(전용면적 13~39㎡)과 도시형생활주택 8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

이 ；준주택이 ；위치한 관악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46%에 달하는 곳이다. 그만큼 소형 오피스텔 등의 잠재 수요가 풍부해 소형주택 공실율이 ‘0’에 가까운 편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1200만원 선. 입주 예정은 ；2012년 4월이다. ；

홍보관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ㆍ편의시설 ＇굿＇]]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다.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남부순환로 신림~봉천 터널과 강남순환로 공사가 2014년 완료되면 교통이 한결 좋아질 전망이다.

2017년 신림~여의도 경전철역이 주변에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한층 높아질 것 같다. 이렇게 되면 이 준주택시설이 들어선 봉천동 일대에서 강남권뿐 아니라 여의도로의 진입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는 도심지에 들어선 만큼 단지 주변에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관악구청과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관공서가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대형마트, 영화관, 쇼핑몰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 백화점, 종합병원, 대형쇼핑몰도 있다.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교육여건 역시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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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에겐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무엇보다 서울대역 마에스트로은 입주민을 위해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미파슨스는 먼저 투자를 노리는 수요에겐 법률자문, 세무서비스를 비롯해 임대차 관리 서비스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줄 계획이다.

또 실수요자에겐 유지관리 서비스와 함께 각종 대행 서비스를 제공될 계획이다.

[[한미파슨스의 기획ㆍ기술 집약체]]

한미파슨스는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I―Park,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한미파슨스의 기획력과 기술력을 집약시킨 상품이라고 강조한다.

한미파슨스가 서울대역 마에스트로 사업에 직접 토지매입과 자금관리를 담당한다.

또 설계관리, 시공 및 분양, 입주 후 운영관리도 맡을 계획이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미파슨스에서 직접 개발하는 1호 사업으로 ‘마에스트로’라는 브랜드에 걸 맞은 특화된 주택상품”이라며 “소형 주거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 대신 건설공사 기획서부터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계약, 시공관리, 감리 등 공사전반에 걸쳐 관리하는 것.

분양문의 1599―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