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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재개발 분양 물량 ‘풍성’

등록일자

2008년 04월 13일

자 료 원

조인스랜드


올해 서울에선 어느 해보다 많은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30여 곳에서 6000여 가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뉴타운과 일반 재개발 구역에서 두루 나온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서울에서 나올 재개발 아파트는 총 33곳 5884가구다. 지난해 3964가구가 분양됐던 것에 비하면 무려 48.4%(1920가구)가 증가한 것이다.

올해 분양 물량이 는 것은 분양가상한제 때문이다. 조합들이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둘러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하면서 올해 분양 물량이 몰린 것이다.


[[아현뉴타운 분양 스타트]]

주로 용산·서대문 등 도심권(16곳 4021가구)과 동대문·성북 등 강북권(12곳 1349가구)에 몰려 있다.







▲서울지역 재개발 단지에서 올해 연말까지 아파트 5884가구가 공급된다.

  사진은 서울 은평뉴타운 공사 현장.

 

한신공영이 4월 말께 전농·답십리뉴타운 내 답십리12구역에서 84~146㎡ 51가구를 내놓는다. 총 141가구짜리 단지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모두 걸어서 10~15분 거리다.

아현뉴타운에서는 대우건설이 분양 첫 테이프를 끊는다. 대우건설은 8월 아현3구역에서 1532가구 중 41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아현역)과 5호선(애오개역)을 걸어서 3~5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 단지다.

[[가점은 55점은 돼야 할 듯]]

흑석뉴타운 내 흑석5구역은 동부건설을 통해 663가구 중 82~145㎡ 일반분양이 9월 예정돼 있다. 분양가구수는 미정. 2009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흑석역(가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들 물량은 모두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된다. 1순위에서 미달돼야 서울 외 수도권 거주자가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분양시장 침체로 1순위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했던 작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아현뉴타운 등 인기 지역은 경쟁률이 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 가점도 최소 55점은 돼야 안정권에 들 것 같다. 1일 서울 1순위에서 9대 1 정도의 경쟁률(중소형)을 보였던 성북구 월곡 푸르지오 재개발 단지의 경우 당첨자 평균 청약 점수가 52점이었다. 당첨 커트라인은 47점이었다.


황정일 기자(obidius@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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