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올해 5~8월에 노인맞춤형 시프트(장기전세주택) 800여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2009년 강일지구와 신내2지구 등에 첫 600여 가구를 공급했는데 반응이 괜찮아 물량을 다소 늘렸다.
8월에는 송파구 마천지구·강남구 세곡지구 등 알짜 지역에서 나온다.
임대주택인데도 노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 없이 핸드레일 등을 갖췄고 내부 구조도 노인들의 동선을 고려해 움직이기 편하게 설계됐으며 주로 1~2층에 배정된다.
[[저층에 배치하고 내부 구조도 편리하게]]
청약자격은 서울시에 사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 노인만 청약할 수 있다. 강일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84㎡의 경쟁률이 3 대 1 정도여서 당첨 확률은 높은 편이었다. 일반 시프트의 경우 경쟁률이 10대1이 넘는다.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적거나 청약가점이 높지 않은 고령자라면 노인 맞춤형 시프트를 노려볼만 하다. 만 65세 이상의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경우 세대주와 청약통장 명의를 부모로 바꾸면 청약을 할 수 있다.
임정옥 기자(j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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