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분당신도시 구미동에 고급 타운하우스가 조성된다. ㈜랜드마크알이디가 선보이는 더 포레 드 루미에르다.
지하 2층~지상 3층 4개 동, 127~175㎡(이하 전용면적) 2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171·175㎡ A타입 3가구, 150㎡ B타입 4가구, 131·134㎡ C타입 5가구, 126㎡ D타입 1가구, 138·139·161㎡ E타입 7가구, 127·129·154·155㎡ F타입 9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10일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
[[서울 도심권이 1시간 이내]]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분당선과 신분당선(예정) 환승역인 미금역과 가까워 서울로 이동이 편하다. 미금역은 정자역(분당)과 동천역(용인) 사이에 새로 들어서는 역으로 환승 없이 판교역·강남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로 오가는 광역·간선·지선 버스가 지나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남권으로 수월하게 갈 수 있다.?
생활여건이 괜찮다. 인근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과 동국대 한방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출·퇴근이 편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자리한 구미중을 비롯해 구미초, 불곡초·고 등 분당 명문 학군이 형성돼 있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안에 약 3층 높이(9m)의 중정이 적용된다. 불곡산과 탄천, 단지 옆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각 가구에 앞·뒤 마당에 제공돼 어린 자녀와 반려견 등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거실에서만 볼 수 있었던 테라스를 각 방마다 설치해 조망권을 높였다. 가족들끼리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멀티룸과 시크릿 가든, 각 가구 내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 100% 지하주차장 설계, 입주자 전용 출입구, 게이티드 커뮤니티(보안키로 외부인 출입 차단), 차량 번호 인식, 주차 관제 시스템, 외부 출입 감지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세계적인 건축가 설계 참여]]
전문가와 함께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일본 케이스케 마에다(Keisuke MAEDA)와 국내 주택건축의 권위자인 이한종 교수가 함께 설계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한샘, 시공은 인투종합건설이 각각 맡는다. 내부에는 스파·운동·뷰티 등 생활 패턴에 따른 공간 설계를 제시하는 한샘바스 제품을 비롯해, 프라이빗한 자쿠지도 마련된다.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최고급 주방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 등이 꾸며져 마당·중정을 바라보며 요리·식사를 즐길 수 있다. 층고를 2.9m로 설계해 개방감을 더했다. 고급 호텔에서나 받을 수 있는 대형물품·택배 운반, 손님 응대, 입주자 민원 관리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청약 접수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추첨은 16일, 확약은 16~18일 진행된다. 정계약은 27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30가구 미만의 주택이라 청약 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는 계약금만 납부하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인테리어 등도 곳곳에 적용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집＇으로 꾸며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마련돼 있다.
이선화(lee.seonhwa@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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