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포레스트는 경기 평택시에 주한 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인 에메랄드포레스트 2차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16.16·145.56㎡ 2개 타입 104가구 규모의 타운 하우스다.
이 단지는 캠프 험프리스(k-6) 메인 게이트와 차로 5~6분 거리에 있다.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의정부 등에 산재돼 있던 미군기지 50여 개 중 90%가 이곳으로 이전한다. 여의도 면적의 5.5배인 약 1467만㎡ 규모로 올해 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1만여 명 수준의 미군·미군 가족·관련종사자가 8만5000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지난 19일 주한미군 주택 민간 투자 포럼에서 민간 건설사에게 지역 내 주택 공급을 요청한 바 있다.
미군은 유사시를 대비해 기지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을 선호한다. 또 기지 안에 초·중·고교와 쇼핑몰 등 편의시설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좋다. 이 때문에 미군기지와 가까운 이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 같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독립된 룸(Room) 배치, 세탁실 별도 설치 등이 적용된다. 미군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빌트인 시스템 에어컨과 시스템 붙박이장, 개인 바비큐 공간, 개별 피크닉 창고, 다락방(일부 가구)·발코니 등을 제공한다. 가구당 2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갖춘다. 산책로·단지 외곽을 따라 에메랄드 골드(서양측백나무)가 심어져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 같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바비큐테라스, 레크리에이션룸, 어린이 놀이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기대된다. 미군 계급별 주택수당제도에 따라 월 170만~230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지원 받는다. 이 때문에 월세 미납과 공실로 인한 관리비 손실 등 염려가 없다. 미군·관련 업체 주택 관리과에서 직접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료 또한 직접 임대인의 통장으로 입금해 주는 방식이다. 건물·입주자 관리 등도 미군 렌털하우스 전문 관리업체에서 직접 관리한다. 이번 미군기지 이전은 한시적인 이전이 아니라 소파(SOFA) 협정에 따라 최소 2060년까지 유지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률은 90%에 가깝고 가구당 60~80평에 이르는 높은 대지지분을 가지고 있어 주한미군임대에 특화된 타운하우스로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10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예약 방문 때 고급 사은품을 증정한다.
조인스랜드 취재팀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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