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 안에 조성되는 미음산업단지 분양가가 당초 예정보다 3.3㎡당 10만 원 낮아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미음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분양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미음산단 분양가를 당초 3.3㎡당 189만 원에서 179만 원으로 10만 원 인하하기로 부산도시공사측과 협의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는 분양가 인하를 위해 단지내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비 346억 원을 부산도시공사측에 추가 지원하고, 설계 정밀화와 공법개선 등을 통한 예산절감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40% 가량 미분양]]
인하된 미음산단 분양가는 3.3㎡ 기준으로 2007년 분양한 화전산단 분양가 154만 원보다는 비싸지만 경남 김해시 주촌면 일반산업단지 분양가 174만 원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부품소재 전용단지로 조성되는 미음산단은 2008년 일반분양에 들어갔으나 높은 분양가와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체 산업용지 115만3000㎡ 가운데 58.8%인 97만㎡가 분양된 상태다.
박일한 기자(jumpcut@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저작권자 : 중앙일보조인스랜드(주),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