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전남 목포시 남악신도시 옥암지구에 비발디 아파트 576가구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18층으로 38~60평형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평당 580만~630만원선이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고,대규모 찜질방과 골프연습장,휘트니스센터,클리닉 등이 들어온다.
영산호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방의 전면과 측면에 8각 발코니를 설치,270도 조망권을 확보했다. 집안 내부에 발코니가 들어오는 ＇포켓발코니＇도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도시내 전남도청, 목포지방검찰청 등이 입지하고 특목고, 외고 등 17개 학교가 들어올 예정이다.
목포~광양 고속도로가 2007년, 광주~무안 고속도로가 2010년 각각 개통을 앞두고 공사중이다. 2008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061-2818-999.
안장원 기자(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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