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판교 신도시와 인접한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서 굿모닝힐 아파트 220가구를 분양한다. 47.82평형 한 가지다.
용적률 263.38%, 건폐율 17.56%를 적용해 14~24층 4개동으로 짓는다.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23일 용인 수도권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남향 1층이 4억6800만원이며 동향 1층은 4억5300만원이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건물의 옥탑 구조물을 인테리어화(날개 형상)해 고급 아파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각 동의 현관 출입구는 호텔식으로 꾸민다.
녹지율을 32.76% 확보해 6개 테마파크를 갖춘다. 지상에 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단지 곳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거실 너비가 5.3m로 넓고, 거실과 방3개를 발코니 쪽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기능을 높인 4-Bay 구조로 설계한다.
각 동에서 지하주차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외부에서 집 아의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 ＇르네트’를 전 가구에 설치한다.
교통은 전철 분당선 오리역에서 900m 떨어져 있으며 미금역과는 1.5km 거리다.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이 2014년이 개통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수서-장지고속도로를 타면 서울 강남권으로 오갈 수 있다.
동천동은 동천지구와 인접하여 있어 지구 내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판교나들목과 판교 신도시에서 가깝다.
이웃한 동문 굿모닝힐 5, 6차 아파트와 합쳐 1554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200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31-718-2004.
모델하우스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주택전시관
성종수 기자(rtop@joongang.co.kr)
자료제공 : 중앙일보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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