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사장 韓行秀)는 KTX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지난 2003년 개발에 착수한 아산신도시 1단계 아산배방지구에 이어 2단계 아산탕정지구의 개발과 관련하여「살고 싶은 아산만권신도시 건설」을 주제로 한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510만평 규모로 천안시 불당·백석동 및 아산시 배방·탕정면 일원에 조성되는 아산탕정지구는 지난해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개발이 한창인 111만평 규모의 아산배방지구와 함께 총 621만평에 달하는 아산신도시로 개발된다.
주공은 본격적인 사업의 첫 단계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 및 아산시가 후원하는 “살고 싶은 아산만권신도시” 건설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주공본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산신도시의 바람직한 조성방향을 모색하고 4월말 추진될 예정인 2단계 개발계획(안) 현상공모의 방향설정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아산신도시는 KTX 천안·아산역을 감싸고 있고 인근에 삼성 LCD 탕정지방산업단지와 선문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추가로 2~3개 대학(순천향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더불어 중부권의 거점도시로서 첨단산업과 교육·문화 등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