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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2008년 1월 10일 16:30부터 부산도시철도 2호선 연장(호포~양산)구간을 개통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호포~양산간 8km를 건설하는 동 연장구간은 양산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1997년 2월 착공 이래 10여년 간 3,615억원이 투입되어 정거장 4개역과 회차시설 1개소를 건설하였으며, 연인원 54만9천여 명과 107개 업체가 공사에 참여하였다.
건설비는 양산신도시 개발과 공단 조성등에 따른 개발이익을 활용하여 한국토지공사가 전액 부담하였으며, 운영은 부산교통공사가 맡아 남양산 및 양산역 2개역을 우선 개통 운영하고, 양산신도시 개발에 맞추어 나머지 2개역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동 연장구간 개통으로 양산시가 지니고 있던 부산 도심과의 접근성 한계가 개선되어 양산에서 부산 서면까지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52분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는 등 양산신도시 개발과 도시광역화에 따른 부산~양산간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이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산천과 증산 유수지, 고속도로 횡단 등 난공사 여건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교량, 각 지역별 특색을 표현한 디자인의 정거장 건설로 신도시 개발 완료후 해당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동 연장선 개통에 따른 축하 행사를 지역주민들과 지역인사 등을 초청하여 2008년 1월 10일 15:00부터 양산역에서 갖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