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1년 1월 수도권 지역에 대한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를 2월 1일(화) 공표하였다.

 ’11.1월 수도권 주택 월세가격은 전월에 비해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10.12월과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 수도권 월세가격 전월대비 증감률(%) >

’10.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1.1월
0.0	0.1	0.3	0.8	0.4	0.2	0.2

 지역별로는 서울(0.2%), 경기(0.4%)는 소폭 상승한 반면, 인천(-0.4%)은 하락하였다.

 유형별로는 단독(0.1%), 아파트(0.4%), 연립·다세대(0.2%), 오피스텔(0.4%)의 상승률을 보여,

 - 서민이 많이 거주하는 주택유형인 단독, 연립·다세대가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수급동향은 수도권 전체에서 공급이 수요보다 많거나 비슷하다는 응답(79.3%)이 수요가 많다는 응답(20.7%)보다 많아 수급상황도 여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서울 강북(14개구)과 인천은 수급에 여유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서울 강북 : 공급우위+비슷함(82.1%) > 수요우위(17.9%)
    인천 : 공급우위+비슷함(97.9%) > 수요우위(2.1%)

 수도권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와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http://www.onnar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수도권 월세가격동향조사 개요>

 · (조사대상) 수도권 소재 단독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오피스텔 총 1,886개의 표본
 · (조사내용) 보증금, 월세, 월세 수급·거래동향 등
 * 보증금·월세 조사 결과를 완전월세로 환산하여 지수 산정
 · (산정방법) 전세전환가격을 조사하고 이를 월세가격으로 환산
 · (생산지표) 지역별·주택유형별·주택규모별 월세가격지수와 증감률, 수급 및 거래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