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의 숨은 인재 1호로 대산지방해양항만청 항만공사 과에 근무하는 김선년 실무관이 선정되었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남다른 열정과 몰입으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는 숨은 인재를 찾아 포상하고, 숨은 인재의 숨겨진 노하우, 업무에 임하는 각오와 자세를 전직원과 공유하는 「숨은 인재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숨은 인재 1호로 선정된 김선년 실무관은

 토목기사, 도시계획기사, 해기사 등 업무관련 영역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빙, 아마추어무선기사, 판매관리사 등 다양한 영역의 자격증을 19개나 보유한 만능 재주꾼으로

 * 보유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 교통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토목기사, 도시계획기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제3급아마추어무선기사, 워드프로세서1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판매관리사2급, 인터넷정보검색사2급, 한자급수자격검정2급,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운전면허1종보통, 운전면허1종대형, 해기사면허,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태권도 1단

 자신이 담당했던 당진화력 전면항로 유지 준설공사에서 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임용된 지 채 5년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탁월한 업무성과를 낸 바 있다.

 또한, 자신의 일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에게도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기꺼이 달려가는 높은 NQ^*를 지닌 21세기형 인재이다.

 * NQ(Network Quotient, 관계지수 혹은 공존지수) : 타인과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능력으로 IQ, EQ를 넘어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능력

 김선년 실무관은 앞으로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등 국토해양 분야의 명실상부한 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숨은 인재 발굴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기개발에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